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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S X Journey to Korea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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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이 기억하는 무의식의 소리가 존재하는 공간, 집, HOME

Date
10.7(월) 19:00-21:00
Venue
서울남산국악당
Genre
음악(25현가야금,국악,월드뮤직)

※ 본 프로그램은 Journey to Korean Music과 연계되어 진행됩니다.

Journey to Korean Music 보기

Synopsis작품소개

집,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 계기는 일본 나오시마 섬 여행이다.
배를 타고 찾아간 섬에는 오래된 집들을 개조하는 마을 프로젝트가 한창이었다.
아마 그때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진 것 같다.
집이라는 공간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 질문을 마음 한구석에 담은 터에
현대미술을 하시는 최정화 작가님의 작업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오래된 한국의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
꼭 해답을 찾고자 함은 아니었지만 어떤 막연한 기대감에 가끔 그 공간에서 연주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서 즉흥연주를 하면서 무의식 속에서 원초적인 소리를 연주하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되었다.
나에게 온전히 집중한 채로 내 안의 무언가가 이끄는 소리로 연주하던 그 시간.
나와 집의 관계 안에는 과거-현재-미래가 모두 존재하고,
이러한 시공을 아우르는 연결고리 속에 비로소 그 집이라는 공간이 완성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스쳤다.

현재의 기억에서 사라진 듯하지만, 나의 몸이 기억하고 있던 어떠한 무의식이 나를 현재-미래로 이끄는 소리.
바로 그것은 우리가 태어나 살면서 자아를 형성하는 공간, 집에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닐까? 답을 찾는 나의 여정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러나 그때의 그 무의식의 소리에 집중하고 싶었고, 이렇게 나의 HOME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공연은 원초적인 소리를 담고자 하였으며, 그 여정을 함께 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서정민의 첫 번째 25현 가야금 독주 앨범 [COSMOS 25] 수록곡을 발전시키고,
조금 더 나를 이끄는 소리와 즉흥성에 집중하여 날 것의 느낌을 담은 곡들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서정민의 오래된 궁금증에 스스로 답을 해보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부정보
· 연출 : 서정민
· 공연시간 : 30분
· 무대크기(가로*깊이*높이) : 5*2.7*1m
· 투어인원 : 6명(출연자 4명, 스태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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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g-chul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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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작품리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올해의 음반 후보로 선정!

그룹 “숨[su:m]”의 멤버이기도 한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의 [COSMOS 25]는 25현 가야금이
지닌 무한한 표현력,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기 어려운 보편적인 음악적 상상, 그럼에도
결국 한국 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는 공간적 여백을 살린 사운드 등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통과 현대 의 결합같은 도식적인 것이 아니라 서구화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가야금 연주자의 내면을 그린 뛰어난 앨범이었다.
한국대중음악상/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최규용/2017

숨에서 활동하는 서정민도 올해 새 음반 [Cosmos 25]를 내놓았는데 이 음반도 올해 크로스 오버 분야에서 주목할 음반이었다. 25현 가야금 연주자인 서정민은 자신의 가야금 안에서 가야금 고유의 정갈함과 고귀함을 기본으로 현대적인 방법론과 사운드에 도전했다. 다른 악기의 조력을 받기보다는 가야금 하나로 만들어낼 수 있는 사운드의 풍경에 집중하면서 서 정민의 음반은 음악의 여백에도 자신의 지향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악의 방법론으로 국악의 테두리를 확장하려는 젊은 연주자의 패기를 명확히 했다. 멜로디와 리듬과 사운드를 두루 껴안은 서정민의 연주는 2016년의 가야금이 직립해 세워낼 수 있는 영토의 화사함과 쓸쓸 함을 함께 보여주면서 한국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희망을 지켜냈다. 여기까지 이른 음악 인들은 결코 많지 않았지만 소수의 전진은 다수의 발걸음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었다. JAZZ PEOPLE/박진우기자/2017

Jung-min Seo 서정민

그 순간,
저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 익숙하지 않은 냄새…
바람은 나를 움직이고 빛은 조명이 되다!
흔들리고 살아가는 모든 것에 감촉하고
그것들을 25현 위에 담는다...

"살아가는 순간을 음악으로 만드는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은 25현가야금 창작자이자 연주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기록 속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만들고 25현가야금을 통해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의 음악은 자연적이고 본능적인 날것의 소리를 추구한다. 그리고 공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음악을 만드는 방식은 그 순간의 즉흥으로 만들어진 선율을 바탕으로 25현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소리를 연구하여 서정민 음악을 완성한다.
현재는 그의 25현가야금 독주곡을 바탕으로 굿소리, 첼로, 타악 등 다양한 악기와 협업하여 25현가야금을 확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History / Awards작품연혁 / 수상경력

작품연혁
2019 서정민25현가야금 콘서트 [HOME]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서울, 한국
2019 서정민 2집앨범 [HOME] 발매 By 악당이반
2019 미래의 기억 I 서정민콘서트 & 현대작가 최정화 (아트스페이스 광교) / 수원, 한국
2018 <호락호락 젊은국악> 서정민 - 가야금, 시간을 넘다 기획 국악방송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제작기금
2018 서정민 25현가야금 Concert’ 담양문화재단 초청(담빛예술창고) / 담양, 한국
2017 서정민 콘서트 HOME (은평역사한옥박물관) / 서울, 한국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현대작가 최정화 작가의 [가슴관갤러리] ‘서정민 콘서트 HOME’


수상경력
2017 한국대중음악상 크로스오버부문 후보 서정민 [COSMOS 25] 1집
2016 한국대중음악상 크로스오버부문 후보 숨[SU:M] 2집
2009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실험정신상’ 수상
2008 The Music Association of Korea 수상
2008 1st CJ Young Festival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