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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S Newsletter Vol.03】 팸스초이스 쇼케이스 작품 공개 | 2025 서울아트마켓 개인등록 안내
  • 2025-09-02
PAMS Choice 쇼케이스 |  PAMS 등록자 대상

서울아트마켓은 매해 팸스초이스를 통해 주목할 만한 작품을 공연예술관계자에게 선보여왔습니다. 올해 팸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쇼케이스 10편을 소개합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동, 지금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클릭 시 PAMS 홈페이지에서 작품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쇼케이스 공연의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쇼케이스는 한국 공연의 해외 진출과 전국 유통을 목적으로,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일반 관객의 관람은 제한됩니다. 

송소희 | 풍류(風流)
| 일정: 10.14.(화)
| 장소: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음악의 새로운 지형을 그리는 〈풍류(風流)〉❞
경기민요에서 출발한 송소희는 내면의 감정이야기를 바탕으로 민요의 틀을 넘어 창작자로 나아간다. 얼터너티브 록 기반 사운드 위에 민속적 정서를 담은 보컬이 더해져, 전통과 동시대가 교차하는 새로운 한국 음악의 지형을 펼쳐낸다.
갬블러크루 x 고블린파티 | 동네북
| 일정: 10.14.(화)
| 장소: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
❝ 북소리로 맞서는 공동체의 치유 ❞
<동네북>은 무속적 상징을 빌려 공동체의 화합과 갈등, 존중과 소외를 담아낸다. 불안과 분열의 시대, 다시 울릴 북소리를 꿈꾸며 브레이킹현대무용으로 치유의 서사를 펼친다. 세계적 에너지를 지닌 갬블러크루와 사회적 통찰을 전하는 고블린파티가 만나 장르를 넘는 동시대적 움직임을 창조한다.
이양희 | 쉬머링
| 일정: 10.15.(수)
| 장소: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 빛나는 몸으로 초대하는 춤의 쾌락 ❞
안무가 이양희의 <쉬머링>은 「춤의 쾌락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으로, 한국 전통무용의 형식과 90년대 레이브 문화를 회화·패션·클럽 음악과 결합한 총체예술이다. ‘Shimmering’은 춤사위의 고난도 기술이자 무용수가 훈련 끝에 도달한 빛나는 상태를 뜻한다. 이양희는 전통과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를 가로지르며 몸·쾌락·형식을 탐구한다.
완성 플레이그라운드 |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
| 일정: 10.15.(수)
| 장소: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
❝ 설원 위에 울려 퍼지는 생의 노래 ❞
톨스토이 단편 「주인과 하인」판소리로 재창작한 신작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 북·재담·소리만으로 서사를 풀어내며 빛과 빈 무대를 활용울림을 확장한다. 동시대 판소리를 선도하는 예술가 이자람은 완성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전통을 확장하며 판소리의 미래를 모색한다.
왓와이 아트 | 인:아웃
| 일정: 10.15.(수)
|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경계를 흔들고 자유를 부여하는 음악❞
콘서트 인스톨레이션 <in:out>은 전통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판소리, 가곡을 재창작한다. 경계를 흔들고 변화의 가능성을 제안하며, 열린 공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동등한 수행적 존재로 서로를 감각한다. 왓와이 아트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질문 자체를 예술로 삼아, 삶과 사회를 주제로 새로운 음악적 시공간을 창조한다.
멜랑콜리댄스컴퍼니 | 당신의 징후
| 일정: 10.16.(목)
| 장소: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
❝ 감정의 출구를 찾는 여정 ❞
<당신의 징후>는 무표정한 일상 속 숨겨진 감정을 무대 위로 끌어올린다. 피지컬한 움직임춤의 구조적 실험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보편적 감정으로 확장하며 사유와 공감을 이끈다. 멜랑콜리 댄스컴퍼니는 안무가 정철인이 2016년 창단한 단체로, 다양한 무대와 전시공간을 넘나들며 관객과 공감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 | 교감
| 일정: 10.16.(목)
| 장소: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 인간과 로봇, 무대 위의 교감 ❞
산업용 로봇암과 서커스가 만난 국내 유일의 로보틱 아트 서커스 <교감>. 인간의 생동감기계의 정밀성이 어우러져 낯섦과 친밀함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예술과 기술의 공생을 탐구해온 FORCE가 인간–기계 관계 속 감정을 무대 위에 펼친다.
코끼리들이 웃는다 | 마주하고 마주하니
| 일정: 10.16.(목)
|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다른 세계가 하나의 합창으로 어우러지는 순간❞
<마주하고 마주하니>는 이전 공연의 커뮤니티와 배우들이 다시 모여 관객과 ‘마주하는 시간’을 나눈다. 시선과 응시, 관계와 연결을 신체와 시각 언어로 풀어내며 무뎌진 감각을 깨운다. 낯선 사람과의 만남은 위로이자 불편함일 수 있으나, 그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세계가 하나의 합창으로 어우러진다.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장소성·관객 참여·공동체를 탐구하는 창작 단체다.
연희컴퍼니 유희 | 연희물리학 ver.1 ‘원’
| 일정: 10.17.(금) 
| 장소: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
❝ 오금에서 태동하는 우주적 리듬 ❞
<연희물리학 ver.1 ‘원’>은 상쇠의 여정을 따라 오금의 본질을 탐구한다. 악기의 공명과 굿의 리듬, 줄 위 균형 속에서 에너지의 흐름과 자연·우주의 연결을 체감한다. 오금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닌 우주적 리듬의 근원이며 모든 순간을 순환시킨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전통연희의 운동성미학물리학적 상상력과 결합해 관객에게 자연과 에너지의 흐름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리퀴드사운드 | OffOn 연희해체프로젝트 II
| 일정: 10.17.(금)
| 장소: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 낡은 관습을 벗어나, 새로운 예술로 나아가다 ❞
<OffOn 연희해체프로젝트 II>는 전통연희의 움직임과 흥겨움해체·재구성한 무대다. 농악의 당산벌림과 설장구를 변주하고, 신체와 오브제를 재조립하며 전통의 시간·리듬·도구를 새롭게 결합한다. ‘Off’와 ‘On’은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예술로 이어지는 변화를 상징한다. 리퀴드사운드는 한국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교류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공동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 2025 서울아트마켓 사전 개인등록
1차 사전 개인등록

등록기간

 2025.8.4.(월) – 8.31.(일)

등록비용

100,000원 ➔ 50,000원 (전일권 50%)

2차 사전 개인등록

등록기간

 2025.9.1.(월) – 9.30.(화)

등록비용

100,000원 ➔ 70,000원 (전일권 30%)

등록혜택

✔ 2025 서울아트마켓 모든 프로그램 참여 가능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사전예약
**팸스초이스 전막공연의 경우 별도 예매 필요
✔ 2025 서울아트마켓 참가자 정보 제공
✔ 서울아트마켓 프로그램북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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