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진 < 유용무용론 >

    장             르    : 
    다원/기타
    제             작    : 
    최은진

    초             연    : 
     
    감             독    : 
     
    투어 사이즈    :
    4명
    담  당  자  명   :
    최은진
    전  화  번  호   :
    010-2600-2393
    메  일  주  소   :
    eunjingoya@gmail.com

시놉시스

침묵한 채 제자리에서 놀리는 춤사위가 사회적 실천의 영역에 가 닿을 수 있는가?ᅠ
<유용무용론>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체 그 자체가 가진 가능성에 주목해 예술지속의 단서를 찾는다.ᅠ최은진은 보편적인 유용함으로 수렴될 수 없는 무용하는 신체가, 유용하고 선명한 목적으로부터 미끄러져 나가는 순간을 포착하고 축적시키며ᅠ45 분에 달하는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은 그러한 신체가 갈등과 마찰 사이로 아이러니한 춤사위를 발생시키는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2014년 LIG문화재단 YAC에 선정, 제작되었으며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초연을 마쳤다.

작품리뷰

'일'을 똑 부러지게 끝내지 못하고 보란듯이 바보짓을 한 세 사람의 연기 덕분에 애꿎은 고무나무 화분은 파헤쳐지고 흙과 스티로폼의 잔해들로 무대 위는 한껏 흐트러졌지만, 45분의 공연은 춤을 전문적으로 추는 사람에게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나 적지 않은 자극을 남길 만한 것이었다.ᅠ
이제 막 안무가로써 활동이 2년이 채 되지 않는 최은진이 선보여온, 하나의 담론을 기반으로 한 채 그것을 행위로써 풀어내는 퍼포먼스들은 흥미로운 작업들이다.ᅠ

사진 및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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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 아티스트

최은진은 안무와 춤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작업을 통해 몸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찾기 위한 시도들을 해오고 있다. 2014년 한국예술진흥위원회의 다원부문 신진예술가 지원을 받은 <신체하는 안무>는 페스티벌봄에 초청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랜덤엑세스전에서 <유용무용론>의 연장선에 있는 협업작품 <자가발전극장>을 선보였다.ᅠ최근 웨일즈 국립극단과 뉴욕 무브먼트리서치의 레지던시/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작업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프로모션 정보

TOUR SIZE 투어 인원
Performers : 3명
Staffs : 1명


DURATION 공연 시간
45 min. (no intermission)


STAGE SIZE 무대 크기
Width(가로): 9m, Depth(깊이): 9m, Height(높이): m

담당자 연락처

담당자명 : 최은진

예술경영지원센터 담당자 02-708-2275
pams@goka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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